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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아이언, "양동근 팀? 멘붕…후회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8 17:47
2014년 8월 8일 17시 47분
입력
2014-08-08 17:01
2014년 8월 8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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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쇼미더머니3' 화면 캡처
'쇼미더머니3'의 지원자 아이언이 프로듀서 양동근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6회에서는 래퍼 지원자들의 첫 번째 본 공연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 전 아이언은 "팀 YDG보다는 그냥 아이언으로 무대를 꾸미겠다"고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이언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양동근에게 느낀 서운함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양동근에게 여러 차례 조언을 구하려 했으나 양동근은 "그냥 너 알아서 해"라며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한 것이다.
이에 아이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별로 하고 싶지 않다. 처음엔 나를 믿고 그렇게 말하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냥 방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양동근이 보낸 문자를 공개하기도 했다. 아이언이 무대에 대한 양동근의 의견을 묻자, 양동근은 "알아서 하렴"이라는 짧은 답변을 보내는 데 그쳤다.
아이언은 "나는 뭐지. YDG 팀인가. 솔직히 멘붕이었다. 지금은 YDG 팀에 온 것 후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언은 양동근의 방관에도 굴하지 않고 'Blue Gangsta+I am'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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