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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공유, 영화 ‘남과 여’ 캐스팅…금지된 사랑에 빠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8 17:36
2014년 8월 8일 17시 36분
입력
2014-08-08 17:26
2014년 8월 8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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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공유’
배우 전도연과 공유가 영화 ‘남과 여’에서 금지된 사랑에 빠진다.
8일 영화사 봄은 “전도연과 공유가 영화 ‘남과 여’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영화사 봄에 따르면 전도연과 공유는 ‘남과 여’에서 각각 눈 덮인 핀란드에서 금지된 사랑에 빠지는 여자 상민과 남자 기홍 역을 분한다.
전도연은 ‘접속’과 ‘해피엔드’, ‘스캔들―조선남여상열지사’와 ‘멋진 하루’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멜로 영화에 출연한 명실상부한 멜로 퀸이다.
이번 영화는 전도연의 멜로 복귀작이자 ‘도가니’와 ‘용의자’등 강렬한 영화들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공유의 첫 정통 멜로 영화 출연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도연 공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도연 공유, 이거 완전 대박이다” , “전도연 공유, 무조건 봐야지” , “전도연 공유, 공유 정말 좋아하는데 영화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도연과 공유가 첫 커플 연기로 호흡을 맞출 정통 멜로 ‘남과 여’는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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