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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꽃보다 청춘’ 윤상, 애틋한 “아이들 눈에 밟혀…보고 싶어 죽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9 11:02
2014년 8월 9일 11시 02분
입력
2014-08-09 10:59
2014년 8월 9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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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윤상. 사진=tvN ‘꽃보다 청춘’ 캡처
‘꽃보다 청춘’ 윤상
윤상이 ‘꽃보다 청춘’ 2회에서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2회에서는 제작진의 깜짝 야반도주에 셋만 남겨진 윤상, 유희열, 이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아내가 엄마로서 역할을 주로 했지 나는 지금까지 내가 나서서 뭘 주도한 적이 없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윤상은 “여기 와서 여러 가지를 경험하며 ‘애들 앞에서 내가 먼저 시범을 보여줄 게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내 기분으로는 이곳에 아이들과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상은 유희열, 이적에게도 “우리 애들 보고 싶어 죽겠다. 눈에 너무 밟힌다”고 자녀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꽃보다 청춘’ 에서 윤상은 27년 간 알코올 의존증에 시달려왔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꽃보다 청춘’ 윤상. 사진=tvN ‘꽃보다 청춘’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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