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첫 방송 시청률 동시간대 2위, 아이유 ‘폭로’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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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9일 12시 43분


'나는 남자다'. 사진=KBS 2TV '나는 남자다' 캡처
'나는 남자다'. 사진=KBS 2TV '나는 남자다' 캡처
'나는 남자다'

정규 편성된 개그맨 유재석의 새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첫 방송에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께 방송된 KBS 2TV 토크쇼 '나는 남자다' 1회는 전국 기준 5.2%, 수도권 기준 5.6%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7.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SBS '웃찾사'는 4.6%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토크쇼'를 내건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는 남자다' 첫 방송에서는 MC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권오중, 임원희, 개그맨 장동민, 허경환이 147명의 남성 방청객들과 '나는 여자들 세계의 유일한 청일점 남자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여성 특별출연자로 등장한 가수 아이유는 "여자들은 급할 때 앞머리만 감고 외출한다"는 등 '남자들은 모르는 여자들만의 비밀'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나는 남자다'. 사진=KBS 2TV '나는 남자다'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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