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각)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터미네이터5’ 소식을 전했다.
그는 “왜 우리가 터미네이터와 사랑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라며 “2015년 7월 1일 돌아오겠다(I'll be back)”는 글을 공개했다.
영화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린 작품으로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비롯해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등과 함께 이병헌이 출연할 예정이다.
‘터미네이터5’ 사라 코너 역은 에밀리아 클라크가 맡았다. 그는 미국 방송사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사랑을 받은 배우로 2012년에는 미국 영화 비평지 TC캔들러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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