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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신 사망 비보 전해져… 갑작스러운 죽음, 원인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0 10:09
2014년 8월 10일 10시 09분
입력
2014-08-10 10:04
2014년 8월 10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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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신 사망’
가수 박성신이 8일 오후 12시 세상을 떠났다.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향년 45세. 아직 젊은 나이인 박성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노래 좋아했는데..박성신 사망이라니" "박성신 사망 소식에 기분이 무겁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쏟아내고 있다.
박성신은 '산 너머 남촌에는'을 부른 가수 박재란의 딸로 제9회 강변가요제에서 '비 오는 오후'를 부르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대표곡인 '한번만 더'는 나얼이나 마야, 이승기 등의 후배 가수들에 의해 여러번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대전 성모병원 장례식장 5분향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10일 오전 7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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