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장혁과 장나라와의 슬픈 이별 모습이 그려졌다.
유산을 경험한 장나라는 프랑스 유학길에 오른 3년 뒤, 전과는 180도 달라진 커리어우먼의 모습으로 공항에 나타났다. 한 손에는 캐리어, 한 손에는 백을 들고 양쪽이 트인 스커트를 입은 채 당당히 걷는 모습은 3년 전 청순하기만 했던 김미영(장나라役)의 모습은 분명 아니었다.
특히 얼굴을 반쯤 가리는 블랙 프레임의 뿔테 선글라스 등 커리어우먼을 상징하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은 그녀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 지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가 착용한 선글라스는 사마(SAMA)의 Federico 제품, 할리우드 스타 바네사 허진스, 케이티 페리 등이 평소 애용하는 선글라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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