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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신, 향년 45세 돌연 사망 원인은?…목사 남편 “못 해준 게 너무 많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1 11:41
2014년 8월 11일 11시 41분
입력
2014-08-11 11:35
2014년 8월 11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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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신 사망 원인’
가수 박성신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8일 박성신은 향년 45세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의 남편 임인성 목사는 10일 한 매체를 통해 “지난해부터 아내가 욕심을 가지고 가요 앨범을 준비해 올가을 발표할 예정이었는데 못하고 갔다”고 전했다.
이어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 밖에 해줄 게 없다. 목사일 때문에 못 해준 게 너무 많아 미안하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였다.
고(故) 박성신은 ‘산너머 남촌에는’ 등으로 유명한 가수 박재란의 딸로, 1988년 제9회 강변가요제에서 가창상과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해 CCM 가수로 활동해왔다.
박성신이 1990년에 발매한 대표곡 ‘한번만 더’는 이승기와 나얼 등이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박성신 사망 원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성신 사망 원인, 정말 안타깝다” , “박성신 사망 원인, 이게 무슨 일이야?” , “박성신 사망 원인, 향년 45세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인의 유해는 대전 정수원에서 화장 후 충북 진천군 선산에 안치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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