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잃은 아픔 딛고 노숙 생활 청산하나…근황 공개 돼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8월 11일 11시 41분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9일(현지시각) 키아누리브스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미국 LA국제공항에 이성 친구로 추측되는 한 여성과 다정하게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키아누 리브스가 노숙 생활을 청산하고 새출발을 하는 게 아니냐며 안도하고 있다.

앞서 4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키아누 리브스가 미국 뉴욕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하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키아누 리브스는 절친한 친구였던 배우 리버 피닉스의 죽음 이후 제니퍼 사임과의 사랑을 통해 상실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아이까지 가졌으나 8개월 만에 유산해 크게 상실했고, 관계마저 틀어졌다.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제니퍼 사임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에 키아누 리브스는 깊은 자괴감에 빠져 뉴욕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입양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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