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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키아누 리브스, 노숙 청산 후 말끔한 근황 공개…'여전한 꽃미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1 14:41
2014년 8월 11일 14시 41분
입력
2014-08-11 13:33
2014년 8월 11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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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OPIC / Splash News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노숙 생활을 청산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공항에 등장해 화제다.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키아누 리브스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키아누 리브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국제공항에 이성 친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청바지에 티셔츠, 재킷을 걸친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인 키아누 리브스는 과거 전성기 시절의 '꽃미모'를 발산했다.
이에 그동안 교통사고로 잃은 전 연인 제니퍼 사임을 잊지 못한 채 뉴욕 거리를 배회하며 노숙 생활을 하던 키아누 리브스가 새 인생을 시작하는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의 전 연인인 제니퍼 사임은 그의 아이까지 가졌으나 임신 8개월 만에 유산했다. 이후 우울증에 시달리던 제니퍼 사임은 지난 2001년 교통사고로 숨을 거뒀고, 키아누 리브스는 자책감과 자괴감으로 거리를 전전하며 노숙생활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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