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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사업 중단…소속가수들 독립활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1 16:11
2014년 8월 11일 16시 11분
입력
2014-08-11 16:08
2014년 8월 11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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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박현빈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이 11일 “내부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엔터테인먼트로서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윤정, 박현빈, 윙크, 강진, 최영철, 홍원빈, 양지원, 윤수현 등 인우프로덕션 소속 연예인들은 각각 독립한 뒤 활동에 나서게 됐다.
지난 해 9월 계약기간이 만료됐지만 의리로 ‘인우프로덕션’에 남아 계속적으로 활동해 온 장윤정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인우프로덕션은 그동안 트로트 가수들을 전문적으로 육성해왔으며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트로트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
인우프로덕션 홍익선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트로트를 사랑해주시고 인우기획을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비록 인우기획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국내 트로트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 l 인우프로덕션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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