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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애리, 반포 공원 산책 중 실족사…향년 62세 ‘별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1 17:51
2014년 8월 11일 17시 51분
입력
2014-08-11 17:34
2014년 8월 11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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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애리 실족’
1970년대에 활약했던 가수 정애리가 향년 6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0일 정애리는 서울 반포 한강 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중 실족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애리는 ‘얘야 시집가거라’, ‘사랑을 가르쳐 주세요’ 등으로 1980년대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가수 정애리 실족’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수 정애리 실족, 실족이 뭐지?” , “가수 정애리 실족, 갑작스러운 사고 안타깝다” , “가수 정애리 실족,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애리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실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유족으로는 딸 둘이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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