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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얘야 시집가거라’ 1970년대 가수 정애리 별세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4-08-12 06:55
2014년 8월 12일 06시 55분
입력
2014-08-12 06:55
2014년 8월 12일 0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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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사진|사진공동취재단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인기를 누린 가수 정애리가 별세했다.
향년 62세. 11일 유족에 따르면 정애리는 10일 밤 10시30분께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발을 헛디뎌 부상을 입고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빈소는 이 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이다. 유족으로는 두 딸이 있다. 허스키한 목소리의 정애리는 ‘사랑을 가르쳐 주세요’ ‘퇴계로의 밤’ ‘그리운 당신’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히트곡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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