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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아 “배용준 출연 광고 통해 데뷔”… 당시 모습 보니 ‘청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2 10:57
2014년 8월 12일 10시 57분
입력
2014-08-12 10:52
2014년 8월 12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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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아 사진= LG텔레콤
‘힐링캠프’ 이지아
배우 이지아가 광고를 통해 데뷔했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광고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지아는 2004년 LG텔레콤 ‘랄랄라’ 광고에 출연하며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전속배우였던 배용준과 무명배우인 이지아가 출연했다.
이지아는 ‘랄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배용준을 스쳐지나간다. 특히 이지아는 성숙하고 단아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아는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광고를 통해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지아는 “데뷔 2년 전 미국에서 중견 여배우를 우연히 만나 이메일 주소를 주고받았다. 이후 한국에서 만나서 광고촬영 제의를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아는 “한국에 들어와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르던 상황에서 그 제안은 충격적일만큼 신선했고 겨를없이 그 곳에 가서 광고 촬영을 했다. 그게 첫 데뷔다”고 설명했다.
신인이었던 이지아는 광고촬영장에서 배용준을 만났고, 그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MBC ‘태왕사신기’ 수지니 역을 맡게 됐다.
‘힐링캠프’ 이지아 데뷔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지아, 이지아였구나” “‘힐링캠프’ 이지아, 기억난다” “‘힐링캠프’ 이지아, 신기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G텔레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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