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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사망, ‘카르페 디엠’ 외치던 그가 왜? ‘자택서 자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2 10:58
2014년 8월 12일 10시 58분
입력
2014-08-12 10:54
2014년 8월 12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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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야노시호 인스타그램
로빈 윌리엄스 사망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63)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오전(한국 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은 “배우 로빈 윌리암스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의하면 로빈 윌리엄스는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검시관은 로빈 윌리엄스의 사인이 질식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로빈 윌리엄스는 1951년 7월 21일생으로 미국 출신의 영화배우다.
1977년 드라마 ‘래프 인(Laugh-In)’로 데뷔했으며 영화 ‘뽀빠이’, ‘굿모닝 베트남’, ‘디어 아메리카’,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에 출연했다.
로빈 윌리엄스는 1989년 개봉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존 키팅 역으로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로빈 윌리엄스는 극중 “카르페 디엠. 현재를 즐겨라. 인생을 독특하게 살아라”는 대사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로빈 윌리엄스는 영화 '굿 윌 헌팅'(1997)에서 숀 맥과이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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