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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야경꾼일지’ 정윤호, “정일우에 큰 정 주지 마라” 서예지에 충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2 13:45
2014년 8월 12일 13시 45분
입력
2014-08-12 11:31
2014년 8월 12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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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야경꾼일지’ 방송 화면 캡쳐
‘야경꾼일지’ 정윤호
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출연 중인 정윤호가 정일우에게 연정을 품은 서예지를 향해 진지한 충고를 건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는 수련(서예지)이 이린(정일우)에게 쓴소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린은 우여곡절 끝에 기녀 매향의 옷고름을 가지고 나왔고, 조선 최고의 사내로 인정받자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수련이 나서 옷고름을 빼앗으며 “언제까지 이렇게 세월을 허비하며 살 거냐”고 걱정했다. 이때 귀신이 이린을 습격했고, 무석(정윤호)이 나서서 수련과 이린을 구했다.
그리고 무석(정윤호)은 수련에게 “월광대군(정일우)에게 큰 정 주지 말거라. 너만 아프다”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수련은 아무렇지 않다는 얼굴로 “대군마마께 여자는 장식품 같은 존재다”라며 무석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등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야경꾼일지’ 정윤호. 사진=MBC ‘야경꾼일지’ 방송 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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