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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주연-손헌수 8개월 열애 끝에 결별…"대중들 시선에 부담느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2 15:30
2014년 8월 12일 15시 30분
입력
2014-08-12 14:40
2014년 8월 12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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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김주연.
'김주연 손헌수'
개그우먼 김주연(28)과 개그맨 손헌수(34)가 안타까운 결별 소식을 전했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손헌수와 김주연은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지난 달 결별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헤어진 후 연예계 선후배로서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며, 좋지 않은 일로 헤어진 건 아닌 만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MBC '개그야' 등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하지만 지난 4월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과 대중의 시선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고, 김주연은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열나 짬뽕나'란 유행어로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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