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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미녀 개그우먼’ 김주연 손헌수와 결별…공개연애 부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2 15:22
2014년 8월 12일 15시 22분
입력
2014-08-12 15:21
2014년 8월 12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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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김주연 결별. 사진=김주연 미니홈피
손헌수 김주연 결별
개그맨 손헌수(34)와 교제 8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미녀 개그우먼 김주연(28)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주연은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MBC ‘개그야’ 코너 ‘주연아’에서 “열라 짬뽕나”란 유행어를 만들며 인기를 누렸다.
특히 김주연은 남다른 미모와 깜찍한 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김주연은 MBC ‘코끼리’, ‘웃음버라이어티 꿀단지’, ‘추억은 방울방울’, ‘웃고 또 웃고’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한편 11일 스포츠동아는 한 방송 관계자를 인용해 손헌수 김주연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헌수와 김주연은 지난달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방송계 선후배로서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손헌수와 김주연은 2006년 ‘개그야’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을 맺어 작년 11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해왔다. 그러나 4월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과 대중의 시선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좋은 선후배로 지내온 사이인 만큼 앞으로도 선후배로서 방송 활동을 해나가기로 했다.
손헌수 김주연 결별. 사진=김주연 미니홈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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