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 사망, 조니뎁 “세계가 전설적 배우 잃었다”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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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2일 15시 36분


사진= 굿 윌 헌팅 스틸컷
사진= 굿 윌 헌팅 스틸컷
‘로빈 윌리엄스 사망’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63)가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로빈 윌리엄스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로빈 윌리엄스의 대변인인 마라 벅스바움은 그의 사망 소식과 함께 “로빈 윌리엄스가 심각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에 조니 뎁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세계가 전설적인 배우이자 비범했던 한 사람을 잃었다. 로빈 윌리엄스, 삼가 명복을 빈다”는 글을 게재했다.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에 조니뎁, 미아 패로우, 제아슨 알렉산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 동료들이 애도의 표시를 하고 있다.

로빈 윌리엄스는 1951년 7월 21일생으로 미국 출신의 영화로 1989년 개봉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존 키팅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로빈 윌리엄스는 영화 '굿 윌 헌팅'(1997)에서 숀 맥과이어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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