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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는… “결정 잘했다고 생각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2 16:33
2014년 8월 12일 16시 33분
입력
2014-08-12 15:46
2014년 8월 12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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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정우성 결별이유’
배우 이지아가 정우성과의 결별 이유를 언급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지아는 “정우성은 먼저 손 내밀고 대해주셨던 분이다. 처음부터 남녀로 호감 있는 건 아니지만 얘기를 많이 하고 알아가면서 가까워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결별에 대해 “그때 당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 하지 않았다. 듣고 싶은 얘기만 듣고 싶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이 말을 아껴줬다. 그분도 나를 위해 말을 아껴줬다. 입을 닫으니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겼다. 그 당시 정말 힘들었다. 그분과도 결정을 잘한 거 같고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지아 정우성 결별이유, 정확하게 무엇일까”, “이지아 정우성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2011년 서태지와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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