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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로빈 윌리엄스 사망’ 美오바마 대통령 애도…“그는 특별한 사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2 15:50
2014년 8월 12일 15시 50분
입력
2014-08-12 15:46
2014년 8월 12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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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사망 오바마’
할리우드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63)의 사망 소식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12일(한국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로빈 윌리엄스는 조종사이기도 했으며 의사, 천재, 대통령, 교수, 피터팬 등 모든 인물이었다. 그는 정말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한 사람이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지난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마린 카운티 경찰은 “로빈 윌리엄스가 같은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질식에 의한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로빈 윌리엄스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박물관이 살아있다’, ‘지상 최고의 아빠’, ‘후크’,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오바마’ 소식에 네티즌들은 “로빈 윌리엄스 사망 오바마, 정말 대단한 배우였지” , “로빈 윌리엄스 사망 오바마, 안타까운 소식이다” , “로빈 윌리엄스 사망 오바마, 오바마 대통령도 애도를 표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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