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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로빈 윌리엄스 사망, ‘심한 우울증 앓아’…경찰 ‘자살 추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2 17:46
2014년 8월 12일 17시 46분
입력
2014-08-12 17:39
2014년 8월 12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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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DB
‘로빈 윌리엄스 사망’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63)가 자택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은 그의 사망 원인을 자살로 추정했다.
경찰은 로빈 윌리엄스가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달 알코올 중독 증세로 재활원에 입소한 해 치료를 받아 왔다. 로빈 윌리엄스의 대변인 마라 벅스바움은 그의 사망 소식과 함께 “로빈 윌리엄스가 심각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로빈 윌리엄스는 1951년 7월 21일생으로 미국 출신의 영화로 1989년 개봉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존 키팅 역으로 연기했다. 그는 극중에서 “카르페 디엠. 현재를 즐겨라. 인생을 독특하게 살아라”는 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2년과 1994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98년에는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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