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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사망, 아내 수잔 슈나이더 “사생활 보호” 요청…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2 20:52
2014년 8월 12일 20시 52분
입력
2014-08-12 20:51
2014년 8월 12일 2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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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사망. 사진=로빈 윌리엄스 페이스북
로빈 윌리엄스 사망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63)의 아내 수잔 슈나이더가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그는 남편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에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11일(현지시각) 외신들은 로빈 윌리엄스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티뷰론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원인은 자살로 추정되나 정확한 사인은 조사 중이다.
수잔 슈나이더는 뉴욕타임스을 통해 “오늘 아침 나는 남편이자 최고의 친구를 잃었고, 세계는 가장 사랑하는 예술가와 아름다운 사람 하나를 잃었다”며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수잔 슈나이더는 “진심으로 가슴이 찢어진다. 로빈 윌리엄스의 가족을 대표해 깊은 슬픔의 시간 동안 사생활을 보호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빈 윌리엄스는 2011년 수잔 슈나이더와 결혼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로빈 윌리엄스 사망, 충격적이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가슴 아프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영원히 잊지 않겠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작품 다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사진=로빈 윌리엄스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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