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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가연 “임요환과 50세 이전 결혼”… 이유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8-13 10:16
2014년 8월 13일 10시 16분
입력
2014-08-13 10:11
2014년 8월 13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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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1대100'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가연이 임요환과의 결혼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가연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50세가 되기 전 임요환과 결혼식을 올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가연은 "3년 전에 결혼하려고 했는데, 남편 임요환이 쉬는 시간 없이 계속 일해 타이밍을 놓쳤다"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임요환과 서류상으로 먼저 정리했다"고 결혼 이전에 혼인신고한 사연을 고백하면서 "50(살)이 되기 전에는 하지 않을까 싶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에 MC 한석준은 "이러다 안 할 수도 있겠다"고 농담을 건네자 김가연은 "그동안 뿌린 게 얼만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연 임요환 결혼 계획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가연 임요환, 앞으로 행복하세요" "김가연 임요환, 진짜 잘 어울려" "김가연 임요환, 그래도 빨리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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