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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고성희-정일우 첫 만남, 벌써부터 ‘두근두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3 10:28
2014년 8월 13일 10시 28분
입력
2014-08-13 10:28
2014년 8월 13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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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고성희 사진=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화면 촬영
‘야경꾼 일지’ 고성희
‘야경꾼 일지’ 고성희와 정일우의 첫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12일 방송에서는 ‘귀신 보는 왕자’ 이린(정일우 분)과 ‘야생처자’ 도하(고성희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뚱정승(고창석 분)과 송내관(이세창 분)은 이린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오늘 한 연못에 선녀들이 내려온다고 했다”며 거짓 정보를 흘렸다.
앞서 귀신이 된 뚱정승과 송내관은 이린이 자신을 볼 수 있다는 의심을 해왔다. 이에 또 다른 귀신이 “이린이 날 본 것 같다”고 말했고 뚱정승과 송내관의 이린을 시험해보기로 했다.
이린은 귀신인 뚱정승과 송내관의 이야기를 몰래 엿듣고는 아무렇지 않은 듯 연못으로 향했다. 그러나 연못에는 선녀가 아닌 송내관이 있었다.
송내관은 연못을 찾아온 이린을 보고 그의 능력을 확신했다. 송내관은 이린을 향해 윙크했고 이린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도망갔다.
이린은 달려 나가던 중 처음 만나는 도하와 부딪혀 땅에 뒹굴었다. 이린은 금세 달아났지만 도하의 팔찌를 가지고 가면서 다시 만날 사이임을 암시했다.
‘야경꾼 일지’ 고성희를 본 누리꾼들은 “‘야경꾼 일지’ 고성희, 설렌다” “‘야경꾼 일지’ 고성희, 러브라인 벌써 시작?” “‘야경꾼 일지’ 고성희,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야경꾼 일지’ 고성희. 사진=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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