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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가연, 남다른 ‘내조’ 클래스…“게임하는 임요환 위해 야식 메뉴판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3 10:54
2014년 8월 13일 10시 54분
입력
2014-08-13 10:53
2014년 8월 13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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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사진= JTBC ‘집밥의 여왕’
김가연 임요환
배우 김가연이 ‘내조의 여왕’임을 입증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 12일 방송에서는 배우 김가연과 정호근이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김가연의 남편인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을 언급하며 “집을 게임방처럼 해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가연은 “(임요환을 위해)모니터도 몇 개 해놓고 피곤할 때 쉴 수 있게 침대도 놨다. 안마의자 등 테라피 시스템을 구축해 놨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가연은 “남편이 게임을 할 때 간식도 코앞에다가 가져다준다. 많은 남자들이 부러워하더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가연은 “집에 야식 메뉴판도 있다. 남편이 좋아하는 아메리카노와 김밥, 튀김 등 다양한 간식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나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연 임요환. 사진= JTBC ‘집밥의 여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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