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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그루 ‘연애 말고 결혼’서 조건미달 신붓감…알고보니 ‘반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5 15:56
2014년 8월 15일 15시 56분
입력
2014-08-13 15:11
2014년 8월 13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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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집 사진= 한그루 트위터
한그루 집
tvN ‘연애 말고 결혼’에서 주장미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한그루의 집이 공개됐다.
한그루는 현재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주장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주장미는 결혼하고 싶은 여자지만 시대가 요구하는 명품 신붓감 조건에 하나도 들어맞지 않는 인물이다.
주장미는 지방대학교를 졸업한 후 백화점 명품매장 판매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재개발 가능성이 전혀 없는 부모님 명의의 낡은 주택에 거주하며, 튼튼한 다리와 자전거로 이동한다.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정직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내숭 따위 전혀 부릴 줄 모른다. 그러나 주장미는 결혼을 ‘사랑의 완성’이라 믿는 순수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한편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그루의 집 사진이 게재됐다. 한그루의 집은 고급스런 외관과 아름다운 정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그루 집. 사진= 한그루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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