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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스포일러 유출? “‘연애 말고 결혼’ 슬픔 끝에 행복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3 16:50
2014년 8월 13일 16시 50분
입력
2014-08-13 16:49
2014년 8월 13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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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집. 사진= 한그루 tvN
한그루 집
배우 한그루가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결말을 암시했다.
한그루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애 말고 결혼’ 다들 조금만 기다려보아요. 소원을 빌어보아요! 그럼 모두가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히힛. 어떻게 되는 진 비밀”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한그루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그루는 “여러분 답답하시죠. 그러나 슬픔 끝에는 행복이 온다는 거. 진심은 통한다는 거”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그루는 현재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주장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주장미는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온갖 사고들을 일으키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이다.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는 주장미와 공기태(연우진 분)가 엇갈렸다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귀추가 주목됐다.
한편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그루의 집 사진이 게재됐다. 한그루의 집은 고급스런 외관과 아름다운 정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그루 집 깜짝 놀랐다”, “한그루 집 정원이 넓다”, “한그루 집 잘 사는 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그루 집. 사진= 한그루 tvN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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