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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수로 “웬만한 교통사고, 김민교父 병원으로 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4 10:07
2014년 8월 14일 10시 07분
입력
2014-08-14 10:05
2014년 8월 14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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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민교, 김수로’
배우 김민교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부유했던 어린시절을 언급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수로,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임형준은 “정장 입은 친구가 눈에 들어왔다”면서 “학기 초였는데 왜 정장을 입었는지 황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더 큰 반전은 김민교가 정말 부잣집 아들이라는 것이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김민교는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님이었다. MBC 지정 병원이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수로 역시 “웬만한 대한민국 교통사고 다 거기로 갔습니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 김민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사기를 당해서 망했을까”, “라디오스타 김민교 대박이다”, “우와~ 김수로가 오히려 부잣집 아들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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