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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민교 “김수로 첫인상, 칼 들고 서서…무서워 대답도 못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4 15:07
2014년 8월 14일 15시 07분
입력
2014-08-14 15:06
2014년 8월 14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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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민교 김수로.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김민교 김수로
‘라디오스타’ 김민교가 남달랐던 김수로의 첫인상에 대해 폭로했다.
13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식상한 김수로와 단물 빠진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수로,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김민교는 대학 입학 면접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쌍절곤과 봉을 들고 갔는데 다음 차례인 김수로는 산만한 덩치에 칼을 들고 서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민교는 “처음 보는 내게 ‘운동 좀 하셨나봐요’라며 다가오는 김수로가 무서워 대답을 안했다”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민교는 김수로와 중앙대 면접 탈락 후 서울예대 면접에서 똑같은 모습으로 다시 마주쳤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라디오스타’ 김민교 김수로.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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