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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근황, 아이들 보면서 조용히 자숙…"복귀 생각은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4 17:05
2014년 8월 14일 17시 05분
입력
2014-08-14 16:38
2014년 8월 14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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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Star 해당영상 캡처
'이수근 근황'
불법 도박 혐의로 자숙 중인 이수근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Y-STAR '스타뉴스'는 현재 자숙 중인 이수근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수근은 최근 개업한 서울의 한 닭갈비집에서 모자를 눌러쓴 채 일에 집중하고 있다.
이수근은 근황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요즘 그냥 집에서 아이들 보면서 하루하루 조용히 시간 보내고 있다"며 대답했다.
또한 복귀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지금은 복귀 생각이 전혀 없다. 많이 반성해야할 것 같다. 실망 시켜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수근은 "강호동 선배님이 연락해주셔서 힘을 내라고 해주신다"며 강호동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앞서 이수근은 지난 2009년 5월부터 2012년 3월까지 3억7000만원의 돈이 걸린 불법 스포츠 도박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한편 1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수근이 최근 지병인 통풍이 심해져 치료차 일본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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