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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나운서 김범수, 안문숙과 소개팅…“돌싱남 고백”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8-14 17:27
2014년 8월 14일 17시 27분
입력
2014-08-14 17:23
2014년 8월 14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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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님과 함께'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안문숙이 김범수 前 아나운서와 소개팅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지상렬의 주선으로 김범수와 안문숙이 소개팅을 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소개팅에 당황했지만, 과거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친분을 과시하며 서로 안부를 물었다.
김범수는 안문숙이 더욱더 예뻐졌다고 호감을 표한 뒤 "나는 한 번 갔다 왔는데 괜찮냐"라고 돌싱남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안문숙은 "엄마가 갔다 와도 좋으니깐 얼른 가라고 하신다. 상관없다. 한 번 검증 받았다는 거 아니냐"며 쿨하게 받아들였다.
이때 지상렬은 "우리 아내(박준금)도 한 번 검증을 받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문숙 김범수 소개팅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안문숙 김범수, 은근 잘 어울리는듯" "김범수 아나운서, 돌싱남이였구나" "김범수 안문숙, 진짜 한번 잘해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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