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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로빈 윌리엄스 부인 “생전 남편 파킨슨병 초기 진단”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4-08-15 11:36
2014년 8월 15일 11시 36분
입력
2014-08-15 11:30
2014년 8월 15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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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12일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세상을 뜬 할리우드 유명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생전 파킨슨병 초기 진단을 받았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로빈 윌리엄스의 부인 수전 슈나이더는 한국시간으로 15일 현지 언론을 통해 “남편은 알코올이나 마약 중독이 재발한 상태가 아니었다”며 발병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생전 로빈은 우울증과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었고 초기 단계 파킨슨병을 앓고 있었다”며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대중에게 알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인을 향한 애도도 덧붙였다.
“남편이 남긴 가장 위대한 유산은 세 명의 자녀와 더불어 그가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는 이들에게 건넨 기쁨과 행복이었다”고 돌이키며 “남편은 우리가 웃음을 통해 두려움을 줄이길 바랐다”고 말했다.
한편 로빈 윌리엄스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평소 극심한 우울증을 앓아온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코미디언으로 시작해 배우로 성공한 로빈 윌리엄스는 ‘굿모닝 베트남’을 시작으로 ‘죽은 시인의 사회’ ‘후크’ ‘미세스 다웃 파이어’ 등 숱한 명작을 남긴 배우다. ‘굿 윌 헌팅’으론 아카데미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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