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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스코-차지연 무대, “이건 힙합 아냐” 비판 받았지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5 13:39
2014년 8월 15일 13시 39분
입력
2014-08-15 13:32
2014년 8월 15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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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비 바스코 차지연. 사진=Mnet '쇼미더머니3' 캡처
'쇼미더머니3' 바비 바스코 차지연
'쇼미더머니3' 바스코가 차지연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바비를 꺾고 미소를 지었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3’ 7화에서는 지난 단독 공연 미션에서 각 팀 1위를 한 도끼-더 콰이엇 팀과 스윙스-산이 팀의 대결이 공개됐다. 이에 도끼-더 콰이엇 팀의 바비와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가 1차 공연 4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바비는 힙합이 아닌 록 장르에 가까운 바스코의 리허설 무대를 보며 "트로트 엑스 나가서 랩을 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며 일침을 가했다. 이에 바스코는 "내 자신이 힙합"이라고 응수했다.
바스코는 록이 가미된 노래로 뮤지컬배우이자 가수인 차지연과 함께 무대에 섰다. 올블랙 패션에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차지연은 두건을 벗어던지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바스코의 무대를 본 더콰이엇과 도끼는 "이건 힙합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타블로-마스터우도 "이건 바비가 압승"이라며 바비의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결과는 바스코의 압승이었다. 도끼와 더콰이엇팀은 압도적인 차이로 무너졌고, 바비는 "완패,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쇼미더머니3' 바비 바스코 차지연. 사진=Mnet '쇼미더머니3'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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