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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하일성 “아내와 합방? 절대로 안돼”…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5 19:26
2014년 8월 15일 19시 26분
입력
2014-08-15 19:24
2014년 8월 15일 1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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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일성/KBS
스포츠해설가 하일성이 아내와의 합방 제안에 손사래를 쳤다.
하일성은 1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이날 하일성은 결혼해서 아내를 고생시킨 것에 대해 미안해했다.
하일성은 “후회되는 것은 내가 아내에게 한 행동들이더라. 조금 더 잘할 것을 말 한마디라도 잘해줄 것을 생각이 뒤늦게 들어 씁쓸하더라”고 반성했다.
그러나 하일성은 “합방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그것만큼은 절대로 안 된다”고 손사래를 쳤다. 그러면서 하일성은 아내 때문에 심장병에 걸릴 뻔한 에피소드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하일성/K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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