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코미디의 길’이 길을 잃은 진짜 이유는?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4-08-16 06:55
2014년 8월 16일 06시 55분
입력
2014-08-16 06:55
2014년 8월 16일 06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코미디의 길 ‘브라보 마이 라이프’. 사진제공|MBC
최근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들의 인기 부활 조짐이 활발하다.
공개 코미디의 선두주자 KBS 2TV ‘개그콘서트’를 중심으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도 최근 인기 코너와 스타급 개그맨들을 잇달아 배출하며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MBC의 유일한 코미디 프로그램인 ‘코미디의 길’만 이 같은 흐름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다.
MBC와 출연 개그맨들은 “일요일 밤 12시15분이라는 심야 편성 때문에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편성을 부진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하지만 방송가에서는 콘텐츠에서 그 해결의 열쇠를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5월11일 MBC의 정통 코미디 부활을 선언하며 첫 방송을 시작한 ‘코미디의 길’은 방청객과 소통이 배제된 비공개 세트 코미디를 지향하고 있다.
선배 이홍렬이 주축이 된 페이크 다큐 ‘코미디의 길’을 비롯해 ‘구라구라 쇼’, ‘골방주식회사’, ‘돌싱남녀’ 등 10여개의 코너로 구성된다.
하지만 하나같이 세트를 활용한 콩트 코미디인데다 연예인 닮은꼴로 분장한 개그맨들의 성대모사를 장기로 앞세운 코너로 일관하는 등 웃음은 물론 신선함마저 주지 못하고 있다.
한때 MBC 개그 전성기를 이끈 주축 멤버 정성호, 최국, 손헌수, 추대엽 등 개그맨 라인업도 부족한 점이 없지만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캐릭터 설정으로 진부함마저 느끼게 하고 있다.
이에 절치부심의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軍, 전투기 오폭 사고 12일 만에 실사격 훈련 부분 재개…포천은 제외
‘의료인력추계위법’, 국회 복지위 통과…“2027년도부터 적용”
‘잠자기 전 먹으면 살 찐다’ …잘못된 속설 이라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