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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유선 “남편 못생겼다”는 이영자의 말에 발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7 13:54
2014년 8월 17일 13시 54분
입력
2014-08-17 12:52
2014년 8월 17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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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유선 “딸 너무 사랑해” 연신 눈물 ‘펑펑’
‘식사하셨어요 유선’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유선이 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보였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유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선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출산한 딸 차윤 양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유선은 "딸 이름은 외자로 윤, 차윤이다. 딸 낳고 1박2일 외출은 처음이다. 어린 애를 두고 나오려니 마음이 안 좋더라. 아기가 원래 6시 반쯤 일어나는데 오늘 내가 나가니까 5시 반에 일어나더라. 본능적으로 엄마와 떨어지는 걸 알고 일어난 것 같다"고 밝혔다.
유선은 영상편지를 통해 딸에게 "널 너무 사랑해"라고 말한 뒤 연신 눈물을 쏟아내며 남다른 모정을 보였다.
유선은 “결혼 후 제가 딸을 낳고 키우면서, 또 엄마가 내 아이를 봐주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키웠구나’라고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유선 남편이 못생겼다”면서 짓궂은 장난을 쳤고, 이에 유선은 “우리 남편 잘생겼다”며 발끈한다.
(식사하셨어요 유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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