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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데뷔전서 TKO 승, 상대 선수 日 야마모토 에미는 누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8 09:36
2014년 8월 18일 09시 36분
입력
2014-08-18 09:28
2014년 8월 18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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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송가연, 야마모토 에미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에게 패한 일본 선수 야마모토 에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야마모토 에미는 신장 152cm의 작은 체구에 2명의 자녀를 둔 선수다. 송가연과 마찬가지로 이 경기가 프로 데뷔전이었다. 야마모토 에미는 격투기 관람이 취미이며, 이 취미가 파이터로 이어졌다.
야마모토 에미는 29살 나이에 격투기를 시작했으며 아마추어 리그에서 4년간 활동했다. 아마추어 전적만 따지면 송가연과 다를 바 없는 신예이며, 오랜 시간 검도와 전통무술을 연마해온 무술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야마모토 에미는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에서 송가연에게 1라운드 2분 30초 만에 파운딩 TKO를 당해 패했다.
사진 = 송가연, 야마모토 에미,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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