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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예뻐예뻐' 김승혜, 아낌없이 망가지는 반전매력…"예쁜데 성격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8 10:42
2014년 8월 18일 10시 42분
입력
2014-08-18 10:12
2014년 8월 18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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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KBS2 '개그콘서트' 방송캡처
개그우먼 김승혜가 반전개그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예뻐예뻐'에서 김승혜는 김재욱과 커플로 등장했다.
김승혜는 청순한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괜객들의 시선을 한꺼번에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내 김승혜의 반전 매력이 드러났다.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에는 내숭을 떨고 애교를 부리던 김승혜가, 김재욱과 둘이 있을 때에는 김재욱의 엉덩이에 발을 놓는 등 엽기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김재욱이 화가 나 "내 엉덩이가 네 신발장이냐?"고 따져 묻자, 김승혜는 "어쩔?"이라며 코믹한 표정으로 응수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특히, "구구구구"를 외치며 선보인 비둘기 흉내가 압권이었다. 김승혜의 비둘기 몸짓과 우스꽝스러운 표정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김재욱은 "예쁜데 성격이..."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승혜는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4월 KBS 공채 개그맨에 합격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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