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데뷔전 TKO승 소감 “짜릿하다. 감사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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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8일 15시 23분


송가연 TKO승, 송가연SNS
송가연 TKO승, 송가연SNS
송가연 TKO승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로드 FC 데뷔전에서 TKO승을 거둔 소감을 밝혔다.

송가연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데뷔전 TKO승을 거둔 것과 관련 “짜릿하다. 감사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에서 일본 선수 에미 야마모토와의 데뷔전 경기를 펼치고 있는 송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송가연은 경기에서 1라운드 시작종이 울림과 동시에 재빠른 움직임으로 펀치 세례를 퍼부으며 에미 야마모토를 몰아넣었다.

당황한 에미 야마모토는 송가연의 지속적인 펀치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졌고, 송가연은 계속해서 공격을 쏟아부었다. 결국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고, 송가연은 데뷔전에서 1라운드 2분 30초 만에 레프리 스톱으로 인한 ‘TKO승’을 얻어냈다.

송가연 TKO 승. 사진 = 송가연 TKO승, 송가연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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