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KBS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1년 만에 컴백한 카라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머리카락 길이가 너무 긴 엄마 때문에 고민인 10대 여학생이 고민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고민 주인공은 “엄마가 머리카락이 길다 보니까 귀찮은 일이 너무 많다. 외출 할 때도 엄마 머리카락이 끌리는지 뒤에서 계속 봐줘야 하고 심지어 공중 화장실 갈 때는 같이 들어가서 엄마 볼일 보는 동안 앞에서 머리카락을 들어줘야 한다”면서 “나만 너무 번거롭고 힘들다”라고 말한다.
이후 MC들은 출연진에게 “신체 부위 중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긴 게 있냐”고 질문하고, 이에 규리는 “발가락이 긴 편이다. 손가락 같이 보인다”라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MC 신동엽은 “바닥을 손가락으로 짚고 다니는 것 같다”라고 짓궂은 농담을 던진다.
한편, 카라는 이날 미니 6집 앨범 ‘DAY&NIGHT’ 를 발매하며 1년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타이틀곡 ‘맘마미아’ 는 강렬한 비트의 경쾌한 댄스곡으로 기존 카라의 색깔을 그대로 이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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