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 현 남친 두고 전 남친과 하룻밤…양다리 시작?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8월 19일 10시 52분


코멘트
사진출처= KBS2 '연애의발견' 방송캡처
사진출처= KBS2 '연애의발견' 방송캡처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전 남자친구 에릭과 현 남자친구 성준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게 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회에서는 술에 취해 현 남자친구 남하진(성준 분)을 두고 전 남자친구 강태하(에릭)와 하룻밤을 보내는 한여름(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름의 남자친구 하진이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선을 보게 되자, 여름은 염탐을 위해 현장에 찾아간다. 이 때 우연히 옛 연인 태하와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함께 염탐한다. 이 과정에서 여름과 태하의 휴대폰이 바뀌게 된다.

태하는 바뀐 핸드폰을 찾으러 여름에게 갔다가 술 취한 여름을 발견하고는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여름은 술집에서 데려온 토끼를 태하에 맡기며 "자, 이렇게 씻기는 거야"라고 토끼를 목욕시키는 시범을 보인다.

이에 태하는 동물이 싫다고 말하면서도 여름이 실수로 샤워기를 틀어놓은 것을 수습한다. 그러나 여름의 실수로 인해 두 사람은 물에 흠뻑 젖어버렸고, 결국 두 사람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고 만다.

다음 날 정유미는 옆에서 잠들어 있는 에릭을 보고 경악한다.

심지어 정유미의 생일을 맞아 선물을 준비해 정유미의 집 앞에 와 있다는 성준의 전화를 받고, 정유미는 당황하며 거짓말을 늘어놓기도 한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정유미의 양다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며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