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시크릿 호텔’ 첫 화부터 결혼식장에 시체가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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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9일 11시 07분


‘마이 시크릿 호텔’, tvN ‘마이 시크릿 호텔’ 화면 촬영
‘마이 시크릿 호텔’, tvN ‘마이 시크릿 호텔’ 화면 촬영
‘마이 시크릿 호텔’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진이한의 결혼식 도중 천장에서 시체가 추락했다.

18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1회에서는 재벌가의 막내이자 건축사무소 대표인 구해영(진이한 분)이 전 부인이었던 남상효(유인나 분)가 일하고 있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상효는 전 남편 결혼식임에도 불구하고 총책임자로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 남상효는 신랑 대기실에 있는 구해영에게 차를 건네며 “아무래도 결혼식 직전에는 많이 긴장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해영은 “어제 마신 술이 덜 깼을 뿐인데”라며 비꼬는 듯 한 표정을 지었고, 남상효는 “혹시 뭐 맘에 안 드는 게 있다면”이라며 최대한 그의 비위를 맞추고자 했다.

남상효의 노력으로 구해영의 결혼식은 순조롭게 진행되는가 싶었지만,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며 혼란에 빠진다. 해영이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순간 천장 유리가 깨지며 의문의 시체가 떨어졌다. 흰 카펫 위에 피가 번졌고 결혼식장은 비명소리로 가득 찼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상효’와 ‘해영’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로맨스드라마다.

사진 = ‘마이 시크릿 호텔’, tvN ‘마이 시크릿 호텔’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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