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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애의 발견’ 정유미, 만취해 에릭과 동침…첫 회부터 팬들 시선 ‘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9 15:22
2014년 8월 19일 15시 22분
입력
2014-08-19 13:53
2014년 8월 19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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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애의 발견, KBS2 연애의 발견 화면 촬영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전 남자친구 에릭과 현 남자친구 성준 사이에서 양다리를 시작했다.
19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술에 취해 현 남자친구 남하진(성준 분)을 두고 전 남자친구 강태하(에릭 분)와 하룻밤을 보내는 한여름(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하진은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선자리에 나가게 됐다. 이에 한여름은 선을 본다는 호텔로 쫒아갔다가 옛 연인 강태하와 만났다. 강태하는 한여름의 염탐을 거들어 줬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핸드폰이 바뀌게 된다.
이에 강태하는 핸드폰을 바꾸기 위해 한여름을 다시 만났지만, 한여름은 남하진 모친의 냉대를 경험한 후 자괴감에 술에 만취해 있었다.
그러던 중 강태하는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한여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한여름은 실수로 샤워기를 틀어 옷이 젖은 후 강태하와 술김에 동침하기에 이르렀다.
잠에서 깨어난 한여름은 자신의 옆에 있는 강태하를 보고 경악했고, 현재 남자친구인 남하진에게도 들킬 위기에 놓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정유미와 에릭, 성준, 윤진이 등이 출연하는 ‘연애의 발견’은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며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사진 = 연애의 발견, KBS2 연애의 발견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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