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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자-설리 남산 데이트 포착…양측 결국 ‘두 손 들어’ ‘진작 인정하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9 16:01
2014년 8월 19일 16시 01분
입력
2014-08-19 15:56
2014년 8월 19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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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최자, 설리’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가 서로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1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10일 최자와 설리거 최자의 차량으로 남산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붉어지자 SM은 이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한다”고 짧게 밝혔다.
최자는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통해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됐다. 당시 한 매체는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서 데이트 중인 설리와 최자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지난 6월에도 최자가 잃어버린 지갑에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서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의문이 일었다. 하지만 이날 디스패치 보도가 나오며 두 사람은 서로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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