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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예림, 임성한 신작 여주인공으로 최종 발탁…임수향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9 16:03
2014년 8월 19일 16시 03분
입력
2014-08-19 15:54
2014년 8월 19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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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 임성한 임수향’
배우 예림이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최종 낙점됐다.
19일 한 드라마 관계자는 일간스포츠를 통해 “예림이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 여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지난 18일 대본리딩에 참석해 호흡을 맞췄다”고 전했다.
앞서 해당 역할에는 배우 임수향이 물망에 올랐으나 중국영화 촬영으로 불발됐다.
제작진은 새로운 여자주인공을 뽑기 위해 다시 오디션을 진행했고 그 중 예림이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작가의 차기작은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오는 10월 방영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어둡고 칙칙한 내용이 아닌 밝고 통통 튀는 가족극을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자주인공에는 TV소설 ‘순금의 땅’에 출연한 강은탁이 일찌감치 확정됐으며 임성한의 조카 백옥담 또한 조연으로 출연한다.
‘예림 임성한 임수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림 임성한 임수향, 임수향 좋아하는데 아쉽다” , “예림 임성한 임수향, 이번에도 막장 드라마인가?” , “예림 임성한 임수향, 신선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예림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신사의 품격’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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