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아들 방조명과 ‘마약 복용 혐의’ 가진동은? ‘국민 남동생’ 훈남배우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8월 19일 17시 49분


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 사진 = 가진동 SNS
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 사진 = 가진동 SNS
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

성룡 아들 방조명과 함께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된 대만 배우 가진동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1년생인 가진동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출연해 천옌시(진연희·陳妍希)와 호흡을 맞추며 스타덤에 올랐다.

가진동은 훤칠한 외모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국민 남동생’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가진동은 2011년 제48회 대만금마장 영화제 남자신인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19일 중국 언론매체 신경보(新京報) 등에 따르면 가진동과 성룡 아들 방조명은 최근 베이징 동청구 모 숙소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베이징 공안국은 성룡 아들 방조명과 가진동으로부터 100g에 달하는 대마류 약품을 압수했으며 두 사람이 소변검사 과정에서 모두 양성 반응이 확인된 상태라고 밝혔다.

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 사진 = 가진동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