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설리 열애 인정, 4년 전 열애 예언 ‘성지글’ 등장?…“둘이 사귈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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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9일 20시 52분


최자 설리. 사진=아메바컬쳐·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자 설리. 사진=아메바컬쳐·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자-설리 열애 인정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34)와 에프엑스의 설리(20)가 세 차례 열애설 끝에 교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이들의 연애를 4년 전 예언했던 이른바 ‘성지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0년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설리, 최자랑 사귈 기세’라는 제목으로 설리와 최자의 열애를 예언하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올라온 바 있다.

공개된 사진은 서울 용산구 국방 홍보원 TV 공개홀에서 열린 ‘국군방송 Friends FM’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최자와 설리가 만나는 장면을 담은 것으로, 사진 속 설리와 최자는 서로를 흘깃 바라보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최자가 설리의 목에 목걸이를 걸어주며 흐뭇해하고 있다.

한편,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설리와 최자가 서로 의지하는 사이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 설리가 최근 소속사에 그룹 탈퇴를 요구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에프엑스와 관련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최자 또한 소속사 아메바 컬쳐를 통해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설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최자-설리 열애 인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자-설리 열애 인정, 저 때 벌써 마음이 통했나?” “최자-설리 열애 인정, 앞으로 좀 더 편하게 잘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자-설리 열애 인정. 사진 = 아메바컬쳐·SM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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