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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열애 인정, 빅토리아 SNS글 눈길 “그녀는 괜찮아요. 부러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9 21:25
2014년 8월 19일 21시 25분
입력
2014-08-19 21:24
2014년 8월 19일 2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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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열애 인정. 사진 = 빅토리아 웨이보
최자-설리 열애 인정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에프엑스의 설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에프엑스의 빅토리아가 두 사람의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빅토리아는 19일 오전 웨이보를 통해 “그녀는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녀가 추우면 이불을 사다주고, 배고프면 음식을 사다주고, 빗 속에서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어요. 얼마나 로맨틱해요~ 부러워”라는 글을 올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토리아의 글이 설리와 최자의 열애를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설리와 최자가 서로 의지하는 사이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 설리가 최근 소속사에 그룹 탈퇴를 요구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에프엑스와 관련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최자 또한 소속사 아메바 컬쳐를 통해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설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최자-설리 열애 인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자-설리 열애 인정, 빅토리아 미리 알고 있었을까?” “최자-설리 열애 인정, 에프엑스 멤버들은 다 알고 있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자-설리 열애 인정. 사진 = 아메바컬쳐,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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