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어려운 여자’ MV 서은아, 데뷔작서 ‘불륜-파격 베드신’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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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0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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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어려운 여자’. 사진 = 영화 ‘짓’ 스틸컷
장범준 ‘어려운 여자’. 사진 = 영화 ‘짓’ 스틸컷
장범준 ‘어려운 여자’, 서은아

가수 장범준의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에서 화끈한 노출 연기를 선보인 배우 서은아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서은아의 데뷔작인 영화 ‘짓’ 속의 노출과 베드신 연기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989년 생 서은아는 2013년 9월25일 개봉한 영화 ‘짓’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당시 서은아는 지도교수의 남편과 불륜에 빠지며 파국으로 치닫는 연미 역을 맡았으며, 파격적인 노출신과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2013년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서은아는 영화 ‘흑산도’로 배우 류덕환과 연기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편, 밴드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은 19일 솔로 앨범 1집을 발표했다. 장범준의 타이틀 곡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에서는 한 남성이 택시 안에서 잠이 들어 과거를 회상하게 된다. 남성은 술에 취해 집에 돌아와 여성의 모습을 떠올리며 야릇한 상상에 빠지게 되고, 뮤직비디오 말미에 그 여성은 남성의 아내로 등장한다.

아내로 등장한 여자 주인공이 바로 서은아인 것. 서은아는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에서 짧은 핫팬츠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장범준 ‘어려운 여자’. 사진 = 영화 ‘짓’ 스틸컷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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